매번 저희 친정엄마가
자전거수리점 대신 사랑의자전거 이용하시는데
저전거수리점은 비싸기만 하지 불친절하고 제대로 봐주시지
않으셔서 한숨만 쉬셨었거든요..
사랑의 자전거 다니시면서 매번 감사해 하시는데
구청 사이트에 글 올리는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매번 친절하시고 이곳저곳 잘 손봐주시지만
오늘 저희 친정엄마가 다른일로 자전거 수리하러 가셨다가
큰 사고 하나 면하셨다면서 다행이라고 전화가 오셨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늘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는데
연세도 많으신분이 혹여나 큰 일 있으시면 안되잖아요.

고치러간 이유는 핸들이 헐거워서 였다고 하셨는데
이곳저곳 봐주시더니 다른곳 나사가 하나가 없다며
그 나사가 빠진것 때문에 대형사고 날 뻔 하셨다 하더라구요..

늘 항상 친절히 잘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
저희집 둔촌동인데 친정엄마 일 가시는곳이 고덕동이라
고덕동에서만 수리하시기 힘드신데
이런곳은 많이 생겨났음 좋겠네요 ^^

모쪼록 추운 겨울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정말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