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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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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29700 작성자 이**
작성일 2014-07-07 조회수 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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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식 구청장님을 칭송합니다.
이해식 구청장님을 칭송합니다.
본인은 고덕동에서 30여년을 살아온 고덕동 주민입니다.

고덕동과 상일동 그리고 강일동에 이르는 지역에 아름다운 개천을 만들어주심을 칭송합니다.
본인은 요즈음 내자와 함께 손잡고 고덕천을 산책하며 이웃에 자랑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저네들 주변에 양재천이 있다며 자랑하던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있는데, 썰렁하던 고덕천을 아름답고 사랑이 흐르는 산책길을 만들어 주신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본인이 시 한 수 지어 드립니다.
구청장님 읽으시고 마음에 드셨으면 영광이겠습니다.

이해식 구청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강동을 위하여 재신임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더욱 정진하시어 국가의 발전에도 한역할을 하시는 업적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아름다운 고덕천
이 수영
서울에서 동쪽 해뜨는 강동에
선한 이들의 친절한 정이 모여
아름다운 개천이 길게 흐르니
고덕의 높은 혼을 담아 고덕천이다.

원숙한 6월이면 반월교 곁에
원츄리꽃 상큼하게 움터오르며
쑥부쟁이 한~들 선하게 흔들리니
귀티나는 리아트리스 화려하게 피었다.

천변에 갈대숲 바람에 사각이고
고운 은사초 다소곳 날리며
푸르른 수크령 살풋이 엎드리니
노랑꽃창포 향긋한 모습이다.

사랑의 물가에 부처꽃 의연히 정좌하고
계란꽃 개망초가 하얗게 숲을 이루며
화려한 양귀비꽃 요염하게 피어나니
모든 꽃들이 일제히 낙원을 꿈꾼다

고덕천을 사랑하는 산책인들 곁에서
빨강꽃과 노랑꽃 파랑꽃에 보라꽃까지
수많은 꽃들이 철철이 아름답게 피어나
야생화 매운 기운들이 향기롭게 오른다.

한강으로 길~게 누린 개천뚝에는
봄에는 벚나무 아직은 어리지만
여름에는 수양버들 길게 늘어지니
더운 여름 목마른 이들을 시원하게 반긴다.

해질녘 가로등불 훤히 들어오면
길가 음향기에선 피아노 고운 선율
구슬처럼 천변으로 돌돌돌 굴러내려
고덕의 깊은 덕이 내천의 물길로 행복하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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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행정지원과 교육후생팀

문의02-3425-5120

최종수정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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