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꿈다락 청소년 토요 국악교실을 시작으로 올해도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국악기에 대해 생소한 마음과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아이들과 함께 한 음 한 음 소리내기도 바빴는데,
이제는 우리 단원들이 각자 제 몫을 다해내며 주어진 곡을 합주로 풀어내는 지금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도 되고요.

3개월, 6개월하는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긴 호흡으로 1년을 끌어주신 단장님의 격려와 지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지도해주신 파트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기획이 있다하더라도 추진하는데 있어 제반 사항이 뒷받침 되어주지 못한다면 어려움이 컸을텐데 국악 단원들이 사용할 넓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성내 2동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장소 제공으로 휴일임에도 출근하셔서 관리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내 2동 주민센터는 열린 공간으로써 동의 경계 차원을 확장시켜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 강동구의 모범적인 사례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꿈다락 국악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과 성내 2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해식 구청장님~
내년에도 강동구 문화사업 중 국악 오케스트라 꼭~~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