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감사합니다

올해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힘든 가운데 강일도서관에서 실시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수강하였습니다. '내 안에 잠든 이야기를 꺼내는 시간'이란 제목으로 나의 첫 번째 에세이 쓰기가 4개월 동안 진행되었습니다.10주는 한국작가 ,또 10주는 외국작가 각 3인의 책을 읽고 필사와 작문 그리고 매일 글쓰기를 통해 수필 6작품을 완성해 책으로 출간이 되어 너무 뿌듯했습니다. 도서관을 통해 이렇게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강의를 들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올립니다. 먼저 강일 도서관 전체 프로젝트를 담당하실 이윤정도서관장님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서 박민아선생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줌수업과 단톡에 여러가지 공지사항 및 관심을 갖고 많은 수고를 해주셨구요. 그리고 각 10주씩 지도해주신 이진희 ,김제희 강사님의 전문적이고 꼼꼼한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여겨집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되어 인문학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