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팝, 재즈 등 총 7팀 공연 펼쳐 - ‘강동 영 그라운드’는 젊음(Young) + 중심지(Home-ground)의 합성어…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조성 노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 영 그라운드’는 ‘젊음(Young)’과 ‘중심지(Home-ground)’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무대를 갈망하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팝,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총 7팀)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천호로데오거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버스킹은 총 2회 개최되며, 첫 번째 공연은 6월 13일 금요일 18:00부터 20:00까지 천호동 나비쇼핑몰 공개공지에서 개최되고, 두 번째 공연은 6월 14일 토요일 성내동 빗살문화공원 지상에서 17:00부터 20: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